“식감 뛰어난” 썬키스트 너츠 신제품 2종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6-26 16:18 수정 2014-06-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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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트와 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26일 ‘썬키스트 너츠(Sunkist Nuts)’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2종은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선키스트 12 트럭’은 성인에 비해 일일 권장량이 적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1회분 12g 용량의 소포장으로 출시됐다. 1박스에 12봉지가 들었으며 6봉지씩 구성을 달리해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견과는 아몬드와 호두를 기본으로 하고 요거트건포도가 든 구성과 건크랜베리가 든 구성으로 나뉜다. 또한 패키지를 트럭 모양으로 디자인 해 아이들이 관심도를 높였다.


‘선키스트 25 팝’은 기존 제품인 25클래식과 구성이 동일하지만, 일반 건포도 대신 요거트를 입힌 건포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팝(POP)이라는 이름처럼 견과를 먹는 중에 튀어나오는 요거트 알맹이의 새콤달콤한 맛이 재미를 더해준다.

썬키스트 너츠는 미국 썬키스트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전원무역이 국내에서 가공, 포장해 판매한다. 글로벌 식품 브랜드인 썬키스트는 제품의 품질관리와 생산공정, 제품포장 등에 관여했다. 제품은 최상급 신선한 견과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로스팅 기술을 통해 눅눅하지 않고 씹는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제품은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식품매장, 만나몰(www.mannamall.com)을 비롯한 온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썬키스트 25 팝은 14팩 1상자 기준 1만9500원, 썬키스트 12 트럭은 12팩 1상자 기준 98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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