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슈퍼맨 하차, “앞으로 연기에 집중 하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6-24 16:13 수정 2014-06-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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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슈퍼맨 하차

배우 장현성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통해 약 10개월 동안 출연한 슈퍼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현성은 “그동안 큰 사랑에 감사했다”며 “앞으로 연기에 집중 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도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말했다.

장현성은 슈퍼맨을 통해 ‘허당 아빠’, ‘목이버섯 아저씨’ 등의 별명을 얻었으며,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 밥 먹이는 방법’등 남다른 교육법을 소개했다.

또한, 아내 양희정과 힘들었던 시절을 공개하며 진솔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현성 슈퍼맨 하차, 생각이 있나 보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대성하길 바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현성의 마지막 촬영분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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