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자택에 침입 여성 체포…이은성이 잡았나?
동아경제
입력 2014-06-24 15:20 수정 2014-06-24 15:28
사진=서태지 컴퍼니
서태지 이은성 자택 침입 여성 체포…주차장입구 통해 침입
가수 서태지와 이은성이 살고 있는 집에 한 여성이 주차장을 통해 침입했다가 체포됐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종로구 평창동 서태지 이은성이 살고 있는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로 이 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씨는 귀가한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열고 주차하는 과정에서 차고 안으로 뛰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놀란 이은성이 차고 문을 닫아 이 씨를 가둔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모 씨는 1년 이상 서태지의 집 주위를 배회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팬인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서태지는 지난해 5월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이후 8월 가족들과 비밀리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은성은 8월말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서태지 이은성의 집에 침입 여성 체포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집 침입 여성 체포, 응답하라 1994도 아니고”, “서태지 이은성 집 침입 여성 체포, 요즘도 이런 사람이?”, “서태지 이은성 집 침입 여성 체포, 깜짝 놀랐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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