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월 1500대 서비스 성산서비스센터 운영
동아경제
입력 2014-06-19 11:12 수정 2014-06-19 11:14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19일 자체 서비스센터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성산서비스센터의 문을 열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성장세의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 필수 요소”라며 “성산서비스센터는 규모 외에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유지해 전국 전시장의 수준을 높이는 페이스메이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딜러사 아주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성산서비스센터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해 강북을 포함해 서울 서부권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22개의 워크베이에서 월 최대 1500대를 서비스해 수도권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100%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적용한 차량의 수요 확대에 맞춰 구비된 알루미늄 전용 작업부스에서는 알루미늄 패널의 판금, 리벳본딩, MIG 용접, 알루미늄 특수코팅 및 도색 등이 가능하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379.45㎡ 규모이며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고객 대기실 및 여성 전용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성산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1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12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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