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보성 “‘의리’는 복식호흡으로 외쳐야”
동아경제
입력 2014-06-10 11:31 수정 2014-06-10 11:54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김보성
최근 ‘의리’라는 단어의 대명사 배우 김보성이 방송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보성은 톱스타 톰크루즈가 최근 외쳤던 ‘의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성유리가 톰크루즈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프리미어 행사에서 한국인 리포터에게 “의리”라고 외친 것에 대해 언급햇다.
이에 김보성은 “톰크루즈가 의리가 있더라”며 “그런데 배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였다”고 말했다.
이어 “‘의리’를 외칠 때는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며 “톰크루즈는 ‘이리’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김보성과 함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안재욱, 김민종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힐링캠프 김보성의 ‘의리’복식호흡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보성, 의리도 복식호흡?”, “힐링캠프 김보성, “의리”라고 해보게 만드네”, “힐링캠프 김보성, 김보성 의외로 웃겨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