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선균은 하정우 콤플렉스 “갭이 다르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20 08:08 수정 2014-05-20 08:08
사진=SBS캡쳐
전혜진, 남편 이선균은 하정우 콤플렉스 “갭이 다르다”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를 폭로했다.
19일 이선균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에서 그의 아내 전혜진은 이선균을 위한 깜짝 영상 편지로 등장했다.
이날 영상편지를 통해 전혜진은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를 폭로했다.
특히 하정우가 연출하는 작품에 전혜진이 캐스팅 된 가운데 이선균이 하정우가 직접 그린 대본 표지를 집에서 홀로 따라 그려봤다는 고백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혜진은 “질투다”라며 이선균과 하정우를 적극적으로 비교했다.
이선균도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작은 독립 영화를 꿈꾸는 그와는 달리 하정우는 상업 영화를 만들어 내고 있고,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는 이선균에 비해 하정우는 자신의 이름을 건 전시를 하고 있다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갭이 아주 큰 거죠”라며 돌직구를 날린 전혜진은 연기를 할 때에도 가정에 대한 책임감 때문인지 자신을 놔버리고 즐기지 못하는 남편 이선균을 걱정했다.
이에 이선균은 “그래 넌 하정우랑 영화 찍어라”, “너나 나 좀 놔줘라”라고 버럭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하정우 콤플렉스 정말 재밌다”,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이선균 가정적이다”,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하정우 콤플렉스, 하정우가 대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