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중국에서만 파는 콘셉트카 렌더링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4-10 09:22 수정 2014-04-10 09:30
사진=혼다
혼다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 앞서 콘셉트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9일 외신들에 따르면 혼다는 총 2대의 콘셉트카를 전시하며 그 중 하나가 아래 사진에 보이는 차량이다.
사진을 보면 이 차는 쿠페 형태에 완만한 루프라인, 화려한 앞범퍼와 함께 커다란 합금 바퀴를 적용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콘셉트카는 중국 시장용 혼다 어코드로, 이름은 중국 수출명 스피리온(Spirion)에서 따온 ‘스피리어(Spirior)’다.
가격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며 두 차량은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된다.
한편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간급 SUV와 함께 3세대 피트의 글로벌 데뷔도 앞두고 있다. 미국 오토에볼루션은 “3세대 혼다 피트는 중국 현지에서 조립되며 1.3리터와 1.5리터 엔진을 각각 5단 수동 혹은 자동 변속기에 맞물린 버전으로 나뉘어 판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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