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이번엔 졸피뎀 복용 “무슨 보약도 아니고…어떻게 다 구하지? 능력 좋네”
동아경제
입력 2014-04-08 10:46 수정 2014-04-08 10:55
사진=에이미 미니홈피 캡쳐
에이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방송인 에이미(32·이윤지)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가 졸피뎀을 복용, 마약류관리법위반 협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입건됐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받아 이 가운데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또한, 졸피뎀을 투약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앞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재 투약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 졸피뎀 복용혐의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에이미, 능력도 좋네 어떻게 다 구하지? ”, “에이미, 약을 무슨 보약으로 착각하고 사는거 아냐?”, “에이미, 못 끊는건가? 안 끊는건가?”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