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전격 캐스팅 된 이병헌…에밀리아 클라크와 열연
동아경제
입력 2014-04-01 10:52 수정 2014-04-01 10:57
사진=스포츠동아DB
터미네이터5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출연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병헌이 ‘터미네이터’에서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병헌이 극 중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정해진 바 없으나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되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메네이터 역,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코너 역, 제이슨 클라크가 존 코너 역을 맡기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병헌은 헐리우드 영화 ‘지아이조’와 ‘레드2’에 출연 했었으며,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등과 호흡을 맞췄었다.
이병헌 터미네이터5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어떤 역을 맡을지 정말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제발 악당만 하지 말아라”, “터미네이터5, 내년 7월까지 기다려야 볼 수 있네...”,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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