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재미는 있었지만…”

동아경제

입력 2014-03-20 11:22 수정 2014-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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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라디오스타’ 쌈디가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을 언급하며 큰 웃음을 주었지만 아쉽게도 시청률은 하락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허지웅, 홍진호, 쌈디, 지코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쌈디에게 레이디제인과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쌈디는 "안그래도 최근에 생일 파티를 하는데 레이디 제인이 '라디오스타' 나가느냐고 전화가 왔더라"며 "그래서 내친 김에 '생일 파티 놀러 올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지코는 쌈디의 술주정에 대해 말하면서 “술에 만취한 쌈디가 ‘레이디제인 어디 갔어?’ 라고 소리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MC들이 "다시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 재결합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쌈디는 "전혀 아닌 거 같다"며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다.

19일 밤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 했는데 이는 지난주 소녀시대가 출연한 12일 방송 시청률 7.2%보다 0.6% 낮은 수치다.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본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재미있었는데…”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지난주보다 떨어졌구나”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수요예능의 판도가 바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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