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돌발행동 “군대에서 스키탈줄이야!” 조교에 볼뽀뽀로 화답

동아경제

입력 2014-03-03 11:29 수정 2014-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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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쳐

헨리 돌발행동

캐나다에서 온 최강 구멍병사 헨리의 돌발행동이 또 한 차례 전파를 탓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특공 불사조 대대의 고로쇠 스키 훈련에 흥분한 헨리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날 헨리는 스키 훈련 소식에 들떠 “재미있는 걸 하는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스키 훈련에 앞서 웃음 체조를 하라는 조교의 지시에 체조를 하던 중, 신이 난 나머지 헨리는 조교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고 뽀뽀를 하는 돌방행동을 보였다.

이에 조교도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가 냉랭해 졌다. 하지만, 다행이 아무 일 없이 황당한 상황이 지나가 헨리는 또 한 차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헨리 돌발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헨리 돌발행동, 정말 웃음 밖에 안 나오네”, “헨리 돌발행동, 진짜 군대라면 헨리는 ㅋㅋㅋ”, “헨리 돌발행동, 진짜사나이가 예능인 이유가 바로 이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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