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한 달 만에 사전계약 700대”
동아경제
입력 2014-02-14 13:58 수정 2014-02-14 13:58
수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우라칸 LP610-4(Huracán LP 610-4)’의 사전계약이 전 세계적으로 700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라칸은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식적인 첫 공개를 앞두고 지난 1월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만으로 이미 700대가 넘는 사전 주문이 이뤄졌다.
우라칸 LP610-4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았던 가야르도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람보르기니다.
1879년 투우 역사에 전설로 남게 된 스페인 투우의 이름에서 차명을 따온 이 차량은 럭셔리 수퍼카의 벤치마크를 새롭게 정립시킬 람보르기니 최신 기술의 총 집합체다.
5.2리터 V10 엔진은 가야르도에 비해 50마력 향상된 610마력의 최고출력과 5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7단 듀얼글러치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2초,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9.9초에 불과하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첫 선을 보이는 우라칸은 올해 국내 출시 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