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 “이 무거운 카메라로 어떻게 셀카를?”
동아경제
입력 2014-02-11 14:23 수정 2014-02-11 14:4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105년 전 셀카
105년 전 셀카(셀프카메라)사진이 누리꾼에게 공개돼 화제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009년 중절모를 쓰고 셀카를 찍는 사람들을 찍은 오래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105년전 네덜란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 고버트 고넬료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셀카 사진 속 주인공들은 카메라 앞에 모여 기분 좋은 듯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요즘과 달리 카메라가 커서 앞에 두 명이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각 카메라를 잡고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촬영한 다른 한장의 사진으로 그 시대 셀카 촬영 기법을 알 수 있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05년 전 셀카, 얼짱 각도 좀 보소”, “105년 전 셀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더니”, “105년 전 셀카, 저시대 카메라 소유자라면 귀족이었을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