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약물 과다복용…짧은 생 마감 ‘충격’

동아경제

입력 2014-02-03 10:19 수정 2014-02-03 10:4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숨을 거뒀다.

미국 주요 외신은 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향년 46세로 이날 오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아파트 화장실에 쓰러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인이 약물 과다복용이라고 언급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은 평소 자신이 약물 중독과 싸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3'에서 악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보인 인물.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지난 2005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안타깝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좋은 배우 잃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돌이킬 수 없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아쉽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충격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