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양현석 변신 “열흘 줄테니 JYP·안테나 가라” 예능감 폭발
동아경제
입력 2014-02-01 09:27 수정 2014-02-01 10:31
사진=Mnet 위너TV 캡쳐
승리 양현석 변신
승리가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엠넷 ‘위너TV’ 8회에서는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맛깔나는 상황극을 이어갔다.
남태현이 등장하자 승리는 수화기를 놓은 채 "너 언제 들어왔냐. 앉아라"라고 거들먹거리기도 하며 양현석의 아내인 이은주와 통화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주었다.
승리는 양현석의 취미인 피규어가 잔뜩 진열된 양 대표 사무실을 배경으로특히 승리는 “탄이(강승윤) 왜 만나는 거냐. 열흘 주겠다. 그 뒤에는 둘이 헤어져라. 그리고 박진영하고 유희열한테는 이야기 해놨으니까 캐스팅카드를 주겠다. JYP를 가든 안테나뮤직을 가든 알아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의 이같은 발언은 '상속자들'은 물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양현석 모습까지 패러디한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 양현석 변신에 누리꾼들은 "승리 양현석 변신, 간만에 돌아와서 예능 포텐 터지네" "승리 양현석, 사장님으로 웃겨도 되나요" "승리 양현석 변신,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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