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가장 비싼 도시는 런던…서울은 아시아서 4번째로 높아

동아경제

입력 2014-01-29 14:07 수정 2014-01-29 15:0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동아일보 DB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1위는 영국 런던으로 밝혀졌다.

물가 조사 사이트 ‘액스패티스탄 닷컴’이 세계 1600여 개 도시의 물가를 조사한 결과이다.

이는 각 도시들의 패스트푸드 가격, 숙박비 등 다양한 품목의 물가를 비교한 결과로 런던이 그동안 1위였던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2위 오슬로를 이어 3위로는 스위스 제네바, 4위 취리히, 5위 미국 뉴욕, 6위 스위스 로잔, 7위 싱가포르, 8위 프랑스 파리, 9위 미국 샌프란시스코, 10위로 덴마크 코펜하겐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서울은 전체 순위에서 37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4번째로 물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영국에서는 패스트푸드도 비싸다”, “물가 가장 비싼 도시, 한국은 그래도 살만하네”,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역시 유럽은 비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