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 명칭 도입 기념…전국 시승행사
동아경제
입력 2013-12-12 11:21 수정 2013-12-12 11:22
인피니티가 2014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Q 명명체계를 본격 적용한다. 또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4일 강남, 서초, 대구, 부산전시장에서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장에서는 캐리커쳐와 네일아트 등 서비스와 함께 인피니티 기프트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발표된 Q 명명체계는 브랜드 방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좀 더 명확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자 하는 인피니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Q 명명체계는 모든 모델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세단, 쿠페, 컨버터블 모델은 모델명 앞에 ‘Q’를, SUV와 크로스오버 모델은 모델명 앞에 ‘QX’를 붙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모델은 Q 혹은 QX 뒤에 붙는 두 자리 수치로 해당 차량 영역 내에서의 서열을 표시한다.
새로운 명명체계에 따라 M 라인업은 인피니티 Q70(INFINITI Q70), G 라인업의 쿠페 및 컨버터블 모델은 인피니티 Q60(INFINITI Q60)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내년에는 고급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INFINITI Q50)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된다. 또한 인피니티 EX는 인피니티 QX50(INFINITI QX50), JX는 인피니티 QX60(INFINITI QX60), FX는 인피니티 QX70(INFINITI QX70), QX는 인피니티 QX80(INFINITI QX80)으로 각각 불리게 된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Q는 인피니티 최초의 간판급 모델 Q45로부터 이어져 온 브랜드 퍼포먼스와 성공을 상징하는 알파벳”이라며 “고성능 럭셔리 카 브랜드로서 더욱 뛰어난 품질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TOE(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통해 고객 만족 실현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