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프리랜더 3세대, 英서 최초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3-12-10 14:09 수정 2013-1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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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엔트리급 모델, 프리랜더 3세대가 영국에서 최초로 포착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9일(현지시간) 위장막을 한 채 주행 중인 3세대 프리랜더를 영국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신형 프리랜더는 이보크의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알려졌으며 더 넓어진 휠베이스와 높아진 전고를 볼 때 차체가 더 커 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신차가 이보크와 비슷한 크기로 나오며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랜드로버만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채택하고 실내는 기존 모델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신형 프리랜더는 유럽 및 대부분의 국가에서 ‘프리랜더 3’, 미국시장에서는 ‘LR2’라는 이름으로 201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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