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 美서 소닉 1558대 리콜…연료 탱크 스트랩 결함
동아경제
입력 2013-10-09 08:00 수정 2013-10-09 08:00
사진출처=USA투데이
지엠이 미국에서 쉐보레 소닉(국내명 아베오)의 연료 탱크 스트랩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3년과 2014년 미국에서 생산된 소닉 1558대와 캐나다에서 생산된 100대 등 총 1600여 대다.
지엠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연료탱크를 지탱하는 스트랩 결함으로 부착돼있는 연료 탱크가 자동차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연료 탱크가 망가져 연료가 누출되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지엠은 “아직까지 결함과 관련한 사고는 접수된 바가 없지만 결함이 있는 차량을 운전할 때 덜그럭 거리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국내에서 판매된 동일 모델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