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kg 거대 라이거…수명 짧다는데 몇살까지 살까?
동아경제
입력 2013-09-30 09:20 수정 2013-09-30 09:3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419kg 거대 라이거
419kg 거대 라이거가 온라인에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에서 나오며, 자연에서는 사자와 호랑이의 분포지역이 다르므로 자연적으로 생겨날 확률은 거의 없다.
라이거는 사자와 호랑이의 특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태어나지만 덩치가 커서 자연분만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또한 유전적으로 부모들에 비해 수명이 짧은 편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관심을 모은 419kg 거대 라이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 사파리공원에서 사육중인 ‘헤라클레스’라는 라이거다.
419kg 거대 라이거인 ‘헤라클레스’가 하루에 먹는 고기의 양은 11kg 정도로 알려졌으며, 몸집이 무거워 2014년판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로 등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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