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한 배트맨, “배트맨의 원래 꿈은 농부?”

동아경제

입력 2013-08-23 10:37 수정 2013-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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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귀농한 배트맨’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귀농한 배트맨’의 해외판 제목은 ‘다크 나이트 라이스’로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라이즈를 라이스(쌀)로 바꿔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트맨 슈트를 차려 입은 한 남성이 논에서 쟁기질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도시 속에서 악당을 물리쳤던 영웅 배트맨의 모습과 시골에서 농사짓는 모습이 대비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귀농한 배트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농촌과 배트맨, 조합이 오묘하다”, “농사짓기에는 불편한 복장 같다”, “고담시는 누가 지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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