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폴크스바겐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3-08-22 10:08 수정 2013-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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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폴크스바겐 파사트가 해외 언론에 최초로 포착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21일(현지시간) 위장막에 가려진 2015년 형 폴크스바겐 파사트를 미국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포착된 차량은 실용성을 강조한 파사트 바리안트 버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의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차량의 후면은 변화가 없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신차에 관한 세부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매체는 폴크스바겐이 신차에 자사의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플랫폼을 적용해 경량화를 실현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체는 신차가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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