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자전거’ 현실로 다가온다!

동아경제

입력 2013-07-29 14:09 수정 2013-07-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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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모토닷컴
‘하늘을 나는 자전거’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체코에서 발명된 하늘을 나는 전기 자전거(Flying electric bicycle invented in Czech Republic)’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하늘을 나는 자전거는 체코에 있는 세 회사가 협력해 만든 것으로 프랑스 3D소프트웨어로 디자인됐다. 이 자전거는 프로펠러가 앞, 뒤에 각각 2개씩, 양 옆에 1개씩, 총 6개의 프로펠러가 장착돼있고 전기 배터리로 6개의 엔진을 가동하여 움직인다.

듀라텍(Duratec)자전거 기술 담당자 밀란 듀첵(Milan Ducheck)은 “현재 이 자전거는 한 번 충전해서 5분밖에 날지 못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배터리 용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훗날 이 자전거로 운동이나 여행을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에는 몸무게가 최대 73kg인 운전자까지 이 자전거에 탑승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8Ovsgui4YWs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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