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우디는 상시사륜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전개
동아경제
입력 2013-07-10 10:21 수정 2013-07-10 10:26
아우디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1일부터 ‘비와 눈, 그리고 산의 나라’를 주제로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Korea. Land of quattro)’ TV, 온라인, 극장 광고를 진행 중이다. 이 광고는 1년 365일 중 110일 이상 비와 눈이 내리고 70% 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국내에 아우디 콰트로가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우디코리아는 캠페인 이벤트 사이트(landofquattro.audikoreaevent.co.kr)를 새롭게 문열고 웹과 모바일을 통한 콰트로 드라이빙 가상 체험, 스크린세이버 다운로드, 시승 및 상담 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캠페인의 광고와 이벤트 사이트에는 경상남도 함양의 지안재와 해운대의 광안대교, 서울의 한강대교 등지에서 차량을 타고 마주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이번 광고와 이벤트는 아우디 콰트로 차량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며 가상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콘셉트로 기획, 제작됐다. 특히 전국 4DX상영관에서 진행중인 90초 버전의 광고는 생생한 특수효과와 함께 웅장한 영상으로 즐길 수 있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이벤트도 펼친다. ‘콰트로 스크린 세이버’를 다운로드해 실행시키면 콰트로 주행영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 추첨을 통해 시계와 백팩 등 아우디 콜렉션의 경품도 주어진다.
또한 캠페인 사이트에서 QR코드를 찍어 ‘모바일 콰트로 가상 체험 이벤트’에 접속하면 도심의 여러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콰트로 드라이빙, 한계에 도전하는 콰트로 마운틴 드라이빙 등 다양한 콰트로 드라이빙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다음달 15일까지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추천 메시지를 보내거나 시승 및 상담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아우디 콜렉션이 선물로 제공된다.
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이번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브랜딩 캠페인은 고객들이 아우디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인 콰트로를 더 많은 고객들께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역동적 주행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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