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주식 300억 증발했다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3-07-02 13:43 수정 2013-07-02 13:46
양현석 YG엔터테인먼프 대표가 2190억 원의 개인자산을 보유, 연예계 최고 갑부로 등극했다.
지난 1일 재벌닷컴이 공개한 ‘국내 400대 부자들의 개인 재산’ 결과에 따르면 양현석은 무려 2190억의 자산을 보유해 연예계에 유일한 2000억대 자산가로 등극했다.
올해 상반기 주식하락으로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식가치가 300억원 증발했다는 보도가 나온지 보름도 안돼 나온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이로써 상반기에 증발된 300억원이 거의 돌아 온 셈.
2위로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930억원을 보유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 연예계 부자로는 영화계 원로인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 1480억원,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 790억원으로 확인 됐다.
재벌닷컴은 “재산 평가는 상장사와 비상장사 주식, 배당금, 부동산과 기타 등기재산 등으로 이뤄지며, 미술품과 귀금속 등 미확인 재산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에 누리꾼들은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박진영은 아예 순위에도 없네”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바닥에서 정말 자수성가한 케이스” “양현석 개인재산 공개, 싸이덕에 붙은게 세븐때문에 나갈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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