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최고의 인테리어 선정 “궁금한 실내는…”

동아경제

입력 2013-04-16 11:15 수정 2013-04-16 11:1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한국지엠의 경차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3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Ward's 10 Best Interiors of 2013)’에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워즈오토 주관 ‘2013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는 신차를 포함,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총 46개 후보 차종의 실내 디자인을 최종 평가해, 스파크를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베스트 10’에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에는 차량 인테리어 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거주성과 안전성, 조립품질 완성도 등이 포함됐으며, 쉐보레 마이링크(MyLink)와 같이 스마트폰 활용성을 살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차량에는 가산점이 더해졌다. 시상식은 5월 22일, 미시간주 디어본(Dearborn)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젊은 감성과 우수한 제품 성능으로 전 세계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가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차량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수상은 경쟁사 최고급 모델들과 경쟁해 이룬 성과이며, 한국지엠의 뛰어난 제품 디자인과 개발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