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하우스푸어, ‘돈 많이 번 줄 알았는데…’

동아경제

입력 2013-03-13 10:51 수정 2013-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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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하우스푸어’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신봉선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에서 “조혜련 때문에 하우스푸어(House Poor: 집을 보유한 가난한 사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년 전 같은 동네로 이사하자는 조혜련의 제안에 덜컥 아파트를 장만했다”며 “ 당시 아파트 구매가격은 신봉선이 빚을 들여 장만해야 했을 만큼 비쌌다”고 하소연했다. 이 때문에 신봉선은 현재 3년 안에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

이날 신봉선은 고쿨방에 배치된 샌드백을 격하게 치고 소리를 지르는 등 현재 심경을 표출했다.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 13일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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