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테스트 도중 최초로 실내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3-02-21 08:50 수정 2013-05-03 17:07
출처= leftlanenews.com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레프트레인(leftlanenews)이 19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2015년 형 ‘제네시스‘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실내 앞좌석까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제네시스‘는 부분적으로 ‘HCD-14 콘셉트’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모습을 엿볼 수는 있지만 ‘HCD-14 콘셉트’의 양산버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6기통과 8기통 엔진을 적용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모델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HCD-14 콘셉트’에 장착됐던 ‘3차원 모션 인식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운전자의 시선과 손의 움직임을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형 ‘제네시스‘의 스파이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자인 탄탄하게 잘 나올 것 같다”, “이번 제네시스 왠지 잘 빠진 듯하다”, “싼타페의 느낌이 나는 듯하다”, “BMW 실내 보는 줄 알았다”, “K9 느낌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는 2015년 형 ‘제네시스’를 내년 중 공개할 계획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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