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3.5리터 V6 고배기량 추가 투입”
동아경제
입력 2013-01-18 10:00 수정 2013-01-18 10:06
베스트셀링 수입차 토요타 캠리의 라인업이 추가된다.
한국토요타는 캠리 출시 1주년을 맞아 라인업을 확대키로 하고 캠리 3.5 가솔린 V6모델을 3월 국내 출시키로 했다.
이로서 캠리의 라인업은 기존 2.5 가솔린 XLE와 하이브리드 XLE에 이어 3.5 V6 가솔린까지 총 3개로 늘어난다.
캠리 3.5 V6 모델은 지난해 국내 출시된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전량 토요타 미국 켄터키공장에서 생산된다. 국내 도입될 모델은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인 XLE 급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3500cc V6 엔진과 듀얼 머플러,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되는 등 캠리 라인업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은 7세대 캠리는 지난해 총 7511대(가솔린 5687대, 하이브리드 1824대)가 팔려 2011년 총 2269대(가솔린 2020대, 하이브리드 249대) 대비 3.3배 증가했다.
특히 2.5 가솔린 모델은 출시 첫 해에 ‘2012 수입차 베스트셀링’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도 전년 대비 7.3배 증가한 1824대를 기록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해 캠리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라인업 도입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핫포토] 고준희, 한파도 잊게하는 ‘섹시’ 바캉스룩
▶[화보] 캐딜락이 만든 첫 전기차 ‘캐딜락 ELR’
▶날렵해진 2013년형 혼다 CR-V “뭐가 달라졌지?”
▶‘삼지창 복근’ 유리, 헬스장 가면 男회원들…
▶폭스바겐, 크로스블루 “리터당 47.6km 대단하네”
▶놀라워…지난해 람보르기니 몇 대나 팔렸나?
▶걸그룹 막내, 호텔서 ‘환상 비키니몸매’ 탄성
▶기아차 ‘더 뉴 K7’ 북미시장 진출 “현지 반응이…”
▶통큰 박유천·윤은혜 “스태프 전원 해외여행”
▶강예빈, 침대 위 앉아 볼륨몸매 자랑 ‘아찔’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