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시스루룩-엉뽕 논란 해명 “지금보다 살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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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0 09:26 수정 2012-12-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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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박은지, 의상 논란 해명’

방송인 박은지가 기상캐스터 시절 불거졌던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지는 18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 “파격 의상이 아니라 당시엔 지금보다 몸무게가 3~4kg 더 나갔다”면서 “당시에 55사이즈를 입었는데 터질 것처럼 꽉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지는 당시 논란이 됐던 시스루 의상에 대해 “여름 날씨가 36까지 올라갔는데 두껍고 긴 의상을 입고 싶진 않았다. 얇은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조명이 너무 세서 속옷이 살짝 비쳤고, 다음날 ‘박은지 시스루 의상’이 검색어에 떴다”고 설명했다.

또 일명 ‘엉뽕’(엉덩이 뽕) 착용 논란에서는 “엉덩이 보정 속옷을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제 사진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했다”면서 “엉덩이 보정 속옷을 절대 착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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