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인정’ 톱여배우 “난 창녀다” 충격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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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09:23 수정 2012-10-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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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나는 창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른 자신을 ‘창녀’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7월 유부남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일에 대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녀는 파파라치 사진과 관련 기사들이 보도된 직후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사실을 시인하고 연인 로버트 패틴슨에게 사죄했다. 이후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그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것.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난 창녀(Miserable Cunt)다.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나 한계에 대해 내 사진을 억지로 밀어넣을 때 중 어느 것이 가장 행복한 지 잘 모르겠다.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행복이 존재한다. 난 두 가지 상황에서 느끼는 모든 행복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쿨하고 근사해지는 것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것은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어떤 일의 가장자리에 있는 것이다. 쿨해진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팬틴슨과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해, 이를 계기로 2009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스킨십을 하는 등 불륜 장면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돼 전 세계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크리스틴 스튜어트 창녀발언’ 영화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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