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 삼킨 고속도로, 차량 순식간에 사라져…

동아경제

입력 2012-09-13 14:47 수정 2012-09-13 14:5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캐나다 오타와의 한 도로에 난 구멍에 빠진 현대 엑센트. 사진= 캐나다 야후 뉴스.

지난주 주말 캐나다 오타와의 한 고속도로에 구멍이 뚫려 현대자동차 엑센트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된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구멍을 플라스틱 조각 등으로 생각했을 뿐 설마 도로에 구멍이 뚫렸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피할 새도 없이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구멍의 크기는 차 한대가 빠지고도 남을 만큼 크며 사고 후 구멍에 빠진 엑센트의 후방 범퍼만 겨우 보일 정도였다.

오타와시 관계자는 “인근 하수관 공사로 인해 물이 도로 밑으로 스며들어 지반이 약해지면서 구멍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세계 4대 인형녀 “우크라이나 인형 소녀 봤나!””
신형 싼타페, 미국서 잔존가치 1위 등극”
김사랑, 미국서도 기죽지 않는 ‘고급스런 동양미’”
폭스바겐, 고성능 스포츠 쿠페 ‘시로코R’ 출시”
조여정, 베이글 몸매 비결 이거였어? ‘포착’”
현대차, 브라질 현지전략차 'HB20' 출시”
에이미, 동영상 협박…강간미수범 ‘충격’”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출시...하이브리드 돌풍”
한승연, 피부관리 비결? “돼지껍데기” 솔직 답변”
BMW 스포츠 스쿠터”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