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중국형 신형 쏘나타 출시 “1.6L 모델 추가… 年 12만대 팔 것”
강유현기자
입력 2015-03-23 03:00

국내용 쏘나타(2.0L, 2.4L)와 달리 1.6L 터보 G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장착해 효율성을 강화한 다운사이징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국내용(가로형)과 달리 그물형으로 만들어 화려함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도로 상태가 고르지 않은 점을 감안해 차체를 국내용보다 10mm를 높였다.
올해 중국 중형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154만 대로 예상된다.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자동차업체들은 매년 3, 4개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중국 내 신형 쏘나타 판매 목표를 연평균 12만 대로 잡았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