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난달 1만6484대 판매 “닛산 로그로 숨통”
동아경제
입력 2014-10-01 14:07 수정 2014-10-01 14:09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5954대, 수출 1만5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47.1% 늘어난 1만6484대를 판매하며 2012년 2월(1만6987대) 이후 최대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뉴 SM7 노바(Nova)’의 출시와 SM5 디젤의 꾸준한 인기 및 QM3 물량의 일부 해소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20.1% 늘어난 5954대를 판매했다.
특히 뉴 SM7 노바의 경우 기존 SM7 모델에 비해 2배 이상의 판매 신장을 보여 성공적인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다. SM5는 지난 7월 출시한 SM5 디젤모델(SM5 D: 1180 판매)이 SM5 전체 판매 물량의 47%를 차지하면서 연비효율성 및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68.6% 늘어난 1만530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26일 첫 선적을 시작한 닛산 로그 물량에 힘입어 2012년 2월(1만1129대 수출) 이후 2년 7개월 만에 1만대 수출을 돌파했다. 특히 SM3의 경우 2011년 3월 이후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해 닛산 로그와 더불어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