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 vs 콜벳 스팅레이, 드래그 레이스 최종 승자는?
동아경제
입력 2014-09-26 13:12 수정 2014-09-26 13:23
사진=해당 영상 캡쳐흥미로운 스포츠카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져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카스쿠프는 BMW i8과 2015년형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의 드래그 레이스 현장 영상을 전했다.
두 차량은 각각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동력을 얻는다.
스팅레이는 6.2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kg/m를 발휘한다. 반면 i8은 229마력을 내는 1.5리터 터보차저 3기통 엔진에 129마력의 전기모터를 더해 총 357마력, 56.7kg.m를 낸다.
무게는 i8은 1567kg, 스팅레이는 1529kg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이 테스트가 진행된 장소. 카스쿠프에 따르면 두 차량은 해수면 보다 1.6km 더 높은 곳에서 경주를 펼쳤는데 이 경우 가솔린 엔진이 제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보면 스팅레이가 어렵지 않게 i8을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i8은 최신 기술의 집합체라더니 실망이다”, “스팅레이는 속도, i8은 연비효율에 맞춰서 제작됐다. 이 두 차량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BMW가 지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Tfws74AEIx4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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