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포드·링컨 마포 전시장 새롭게 문열어
동아경제
입력 2014-07-21 12:10 수정 2014-07-21 16:23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혜인자동차가 서울 마포 전시장을 새롭게 문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리와 의정부, 미아, 노원에 이어 혜인자동차가 다섯 번째로 운영하는 이번 마포 전시장은 총면적 730㎡ 규모로 포드 및 링컨 브랜드의 전 차종 전시 및 시승이 가능해 방문 고객들의 상담과 체험, 시승이 상시 가능하도록 운영 될 예정이다.
마포 전시장이 위치한 합정동 지역은 메세나폴리스 등 대규모 복합 시설 개장과 인근 홍대 상권 확장 등의 호재에 힘입어 유동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새로운 부도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포드는 이번 마포 전시장을 통해 마포, 은평, 서대문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 내 잠재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마포 전시장에서는 하반기 한국시장 출시 예정인 럭셔리 콤팩트 SUV, 링컨 MKC 고객행사 진행을 시작으로 지역 특색과 인근 거점 상권을 겨냥한 공격적인 맞춤 영업/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업일선의 개별 딜러들을 자동차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과 지역 고객들만의 독특한 니즈를 이해하고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로 육성해 고객과 교감의 폭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마포 전시장을 통해 서울 서북부 지역 고객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포드, 링컨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드코리아는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혜인자동차와 함께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이로써 전국 31개의 전시장 및 27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 수입차 브랜드로써는 가장 우수한 수준의 전국 판매망 및 고객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