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앞둔 BC카드 ‘고트카드’, 2026년에도 해외 결제 최대 6% 적립

이설 기자

입력 2026-03-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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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의 ‘혜자카드(혜택이 많은 카드)’로 꼽히는 ‘고트(GOAT) 카드’가 오는 4월 신규 발급 중단을 앞두고 마지막 인기몰이에 나선다. BC카드는 올해 연말까지 해외 결제 시 최대 6%를 적립해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고트카드는 국내외 이용 실적 구분 없이 페이북머니를 자동 적립해주는 카드로, 월 100만원 이용 시 국내 가맹점 최대 1.5%, 해외 가맹점 최대 3%를 기본 적립해준다.
BC카드는 고트카드의 신규·추가·교체·갱신 발급은 다음달 1일 이후 종료된다. 다만 기존 카드 보유 고객은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분실이나 훼손에 따른 재발급은 가능하다.

BC카드는 단종 소식과 함께 고객 호응이 컸던 ‘3+3 더블 적립’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페이북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본 3% 적립에 추가 3%를 더해 최대 6%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추가 적립 한도는 최대 3만 원으로 3개월 단위(1∼3월, 4∼6월, 7∼9월, 10∼12월)로 정산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을 모두 채울 경우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페이북머니로 적립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마스터) 기준 1만 2000원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고트카드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마지막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여행과 직구 등 다양한 소비 환경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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