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산드로·마쥬·끌로디·휘삭 국내 사업 전개

동아일보

입력 2026-03-19 04:30

|
폰트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프랑스 기업 SMCP와 계약, 국내 독점 판권 확보

끌로디, 휘삭, 산드로, 마쥬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이달부터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 ‘마쥬’, ‘끌로디’, ‘휘삭’의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패션 기업 SMCP와 계약을 맺고 산드로, 마쥬, 끌로디, 휘삭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SMCP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전 세계 49개국에 진출해 컨템포러리 패션 시장을 이끌고 있다.

1984년 론칭한 산드로는 SMCP의 시초 브랜드다. 파리지앵의 시크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1998년 론칭한 마쥬는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 1984년 탄생한 끌로디는 2009년 SMCP에 인수됐다. 클래식한 아이템에 위트 있는 포인트를 더한 컬렉션으로 팬덤이 투텁다. 1973년 시작해 2019년 SMCP에 인수된 남성복 브랜드 휘삭은 프렌치 테일러링의 정수를 보여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4개 브랜드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 운영과 온라인 사업을 맡는다. 백화점 매장 95개, 아울렛 매장 26개 등 총 121개 오프라인 유통과 SSF샵 내 단독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4개 브랜드는 올해 봄여름(SS) 시즌에 브랜드 고유 정체성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미 삼성물산 패션부문 컨템사업부장(상무)은 “산드로와 마쥬, 끌로디, 휘삭은 각기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파리지앵의 동시대적 감성을 전달하는 브랜드”라며 “상품, 유통, 마케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전략을 통해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



EV라운지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