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유럽 17개국 진출, 세포라 680개 매장 입점
손효림 기자
입력 2026-03-19 04:30
아토베리어365 크림 등 판매
“세계 고객 품질에 매료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2018년 출시된 후 올해 1월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아모레퍼시픽의 에스트라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올해 2월 세포라 유럽 온라인몰에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 내 약 680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 차례로 입점한다.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중심으로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세럼과 하이드로 수딩 크림 등 민감 피부를 위한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지난해 2월 에스트라가 미국에 진출한 후 미국 세포라에서 톱5 모이스처라이저에 포함됐다.
에스트라는 “유럽 17개국 세포라 진출은 세포라의 대규모 캠페인 ‘스킨케어 트렌드 스토리’와 함께 진행된다”며 “40여 년의 피부 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유럽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일본 동남아 북미 오세아니아에 이어 유럽까지, 세계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세포라 독일 쾰른 매장. 아토베리어365 크림 및 세럼, 하이드로 수딩 크림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품질로 승부
에스트라는 2018년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를 ‘아토베리어365’라는 이름으로 올리브영에 출시했다. 에스트라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트라는 2023년 일본 멀티 브랜드 숍인 앳코스메 12개 매장에 에이시카365라인 4종을 입점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앳코스메를 비롯해 로프트, 약국 브랜드인 마츠모토키요시 등 약 800개 오프라인 매장과 큐텐 라쿠텐 아마존 등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4년에는 베트남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숍 뷰티박스의 모든 매장에 입점했다. 아토베리어365를 중심으로 에이시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라인을 출시했다. 같은 해 태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 브랜드관 입점한데 이어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숍 뷰트리움과 왓슨에 입점했다. 에이시카365 라인을 중심으로 아토베리어365, 리제덤365, 더마UV365라인 등 14개 제품을 선보인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400여 개 이상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몰 세포라닷컴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먼저 선보였다.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하이드로 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등 56개 제품을 출시했다.
캐나다와 호주에도 지난해 진출해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중국에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토베리어365 라인이 배치된 세포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
“민감 피부도 사계절 사용”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올해 1월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018년 올리브영에서 선보인 후 빠른 속도로 매출이 늘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고 피부 장벽 개선 능력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을 포함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판매 10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진심은 피부로 느낀다’는 주제로 새 캠페인을 전개한다. 에스트라는 “고객의 피부 고민에 귀 기울여온 브랜드 철학을 두 편의 영상에 담아 선보인다. 영상은 1994년 아모레퍼시픽 의약연구소 설립 시기를 배경으로, 병원 전용 화장품에서 출발한 에스트라의 성장 서사를 조명한다”고 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보습력과 피부 장벽 개선 효과가 뛰어나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병원 전용 화장품에서 시작
에스트라 브랜드 이름은 삼각주의 어원 에스트어리(ESTUARY)에서 유래했다. 에스트라는 “서로 다른 물이 만나 탄생하는 삼각주의 비옥함처럼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피부 연구 역사와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구현한다는 소명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시작한 에스트라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피부과학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2008년 병원 전용 화장품인 아토베리어 크림을 만들었다.
에스트라는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4개 병원의 피부과 주임급 전문의 및 개인 피부과 병원 전문의 61명으로 구성된 총 8개의 자문연구회를 구성하고 있다”며 “여러 피부 질환을 주제로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민감성 피부 연구센터 ‘아모레퍼시픽 더마랩’의 논문 470여 건과 특허 240여 건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트라는 2017년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의 피부 보호를 위한 창상 피복재로 의료기기(MD) 승인을 받은 아토베리어 크림 MD를 출시했다. 에스트라는 “현재 상급종합병원들이 에스트라의 더마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4500여 개 병·의원에 입점해 있다”고 밝혔다. 협력 병원 실무자에게 화장품과 피부 임상, 환자와의 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메디컬 카운셀링’, 전문의와 협업해 고객에게 피부 관리 정보를 전달하는 ‘더마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제품 제조 환경과 설비, 관리 인력을 의약품 관리 수준의 환경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세계 고객 품질에 매료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2018년 출시된 후 올해 1월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중심으로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세럼과 하이드로 수딩 크림 등 민감 피부를 위한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지난해 2월 에스트라가 미국에 진출한 후 미국 세포라에서 톱5 모이스처라이저에 포함됐다.
에스트라는 “유럽 17개국 세포라 진출은 세포라의 대규모 캠페인 ‘스킨케어 트렌드 스토리’와 함께 진행된다”며 “40여 년의 피부 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유럽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일본 동남아 북미 오세아니아에 이어 유럽까지, 세계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세포라 독일 쾰른 매장. 아토베리어365 크림 및 세럼, 하이드로 수딩 크림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모레퍼시픽 제공품질로 승부
에스트라는 2018년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를 ‘아토베리어365’라는 이름으로 올리브영에 출시했다. 에스트라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트라는 2023년 일본 멀티 브랜드 숍인 앳코스메 12개 매장에 에이시카365라인 4종을 입점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앳코스메를 비롯해 로프트, 약국 브랜드인 마츠모토키요시 등 약 800개 오프라인 매장과 큐텐 라쿠텐 아마존 등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4년에는 베트남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숍 뷰티박스의 모든 매장에 입점했다. 아토베리어365를 중심으로 에이시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라인을 출시했다. 같은 해 태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 브랜드관 입점한데 이어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숍 뷰트리움과 왓슨에 입점했다. 에이시카365 라인을 중심으로 아토베리어365, 리제덤365, 더마UV365라인 등 14개 제품을 선보인다.
미국에서는 지난해부터 400여 개 이상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몰 세포라닷컴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먼저 선보였다.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하이드로 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등 56개 제품을 출시했다.
캐나다와 호주에도 지난해 진출해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중국에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토베리어365 라인이 배치된 세포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매장. 아모레퍼시픽 제공“민감 피부도 사계절 사용”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올해 1월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018년 올리브영에서 선보인 후 빠른 속도로 매출이 늘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고 피부 장벽 개선 능력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을 포함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판매 10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진심은 피부로 느낀다’는 주제로 새 캠페인을 전개한다. 에스트라는 “고객의 피부 고민에 귀 기울여온 브랜드 철학을 두 편의 영상에 담아 선보인다. 영상은 1994년 아모레퍼시픽 의약연구소 설립 시기를 배경으로, 병원 전용 화장품에서 출발한 에스트라의 성장 서사를 조명한다”고 했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보습력과 피부 장벽 개선 효과가 뛰어나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에스트라 브랜드 이름은 삼각주의 어원 에스트어리(ESTUARY)에서 유래했다. 에스트라는 “서로 다른 물이 만나 탄생하는 삼각주의 비옥함처럼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피부 연구 역사와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구현한다는 소명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시작한 에스트라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피부과학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2008년 병원 전용 화장품인 아토베리어 크림을 만들었다.
에스트라는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44개 병원의 피부과 주임급 전문의 및 개인 피부과 병원 전문의 61명으로 구성된 총 8개의 자문연구회를 구성하고 있다”며 “여러 피부 질환을 주제로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민감성 피부 연구센터 ‘아모레퍼시픽 더마랩’의 논문 470여 건과 특허 240여 건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트라는 2017년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의 피부 보호를 위한 창상 피복재로 의료기기(MD) 승인을 받은 아토베리어 크림 MD를 출시했다. 에스트라는 “현재 상급종합병원들이 에스트라의 더마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4500여 개 병·의원에 입점해 있다”고 밝혔다. 협력 병원 실무자에게 화장품과 피부 임상, 환자와의 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메디컬 카운셀링’, 전문의와 협업해 고객에게 피부 관리 정보를 전달하는 ‘더마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제품 제조 환경과 설비, 관리 인력을 의약품 관리 수준의 환경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