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화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이상 자금 확보
이호 기자
입력 2025-01-20 16:47 수정 2025-01-20 16:48
한화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보다 7배 많은자금을 확보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70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228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478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한화에너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13bp에 목표액을 채웠다.
3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에너지는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집단에너지 회사인 한화에너지는 여수 및 군산 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70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228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478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한화에너지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은 ―13bp에 목표액을 채웠다.
3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에너지는 최대 15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집단에너지 회사인 한화에너지는 여수 및 군산 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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