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달 창립 50주년 ‘감사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14 16:29 수정 2019-02-14 16:32
대한항공은 오는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벤트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50일간 행복을 나눕니다 등 총 3가지가 준비됐다. 먼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는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힌트 답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참여 이벤트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힌트가 표시되며 힌트와 관련된 콘텐츠를 둘러보다가 찾아낸 스탬프를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각 2매씩 총 6매가 제공된다.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소비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이벤트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특정 주제에 따라 투표 후 최종 결과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2가지 세부 이벤트로 진행된다. 내달 15일까지 투표 주제는 ‘베스트 유니폼’으로 역대 유니폼 8개 디자인 중 투표를 하면 된다. 16일부터 3월 말까지는 ‘대한항공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취항 도시 10개 중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소비자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제공된다.
‘50일간 행복을 나눕니다’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0일 동안 매일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인기 취항지 50개 노선을 선정해 매일 1개 노선에 대해 5%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쿠폰은 항공권 구매 당일 사용이 가능하며 여행 출발은 8월 31일 이전까지다.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를 비롯해 미주와 일본, 중국, 유럽 등 글로벌 각 지역에서 경품 및 할인행사를 연중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
- 취약 자영업자, 1년새 대출 13조 급증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더 살 것 같아요” 했으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돼[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