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7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23 10:12 수정 2018-11-23 10:16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이 박람회에 7년 연속 참가한 것으로 항공직업 관련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기업과 대학 등 약 1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육기부행사다.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 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인 ‘승무원체험교실 및 안전교실’을 비롯해 항공정비사 관련 프로그램과 현직 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과정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항공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첫날에는 ‘2018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이 열렸으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김민지 부사무장이 개인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됐다. 김 부사무장은 회사 내 봉사단 소속으로 약 5년 동안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0회가 넘는 진로특강을 실시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7월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서비스직 등 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봉사단은 ‘색동나래교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항공 진로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총 2500여회 강연을 펼쳤다. 참여 학생은 약 24만명에 이른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과 올해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기업과 대학 등 약 1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육기부행사다.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 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인 ‘승무원체험교실 및 안전교실’을 비롯해 항공정비사 관련 프로그램과 현직 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과정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항공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첫날에는 ‘2018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이 열렸으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김민지 부사무장이 개인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됐다. 김 부사무장은 회사 내 봉사단 소속으로 약 5년 동안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0회가 넘는 진로특강을 실시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7월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서비스직 등 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봉사단은 ‘색동나래교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항공 진로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총 2500여회 강연을 펼쳤다. 참여 학생은 약 24만명에 이른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과 올해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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