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 누비는 ‘포르쉐 신형 911’… 출시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6 19:19 수정 2018-11-06 19:25
포르쉐는 내년 초 8세대 ‘신형 911’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 모델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세계 각지에서 시험주행을 거친 신형 911 프로토타입은 현재 마무리 테스트가 한창이다. 포르쉐에 따르면 온도차가 심한 지역과 해발고도 4000m 도로, 주요 도심, 레이스 트랙 등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중동 걸프 지역과 미국 데스 밸리에서는 고온 환경에서 에어컨 시스템과 온도 관리, 연소 반응 등을 테스트했다. 열에 노출됐을 경우를 대비해 내부 부품 팽창과 수축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까지 측정했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핀란드에서는 혹한 환경에서도 성능 테스트가 이뤄졌다. 시동 기능 이상 유무와 난방 기능, 견인력, 핸들링 및 제동 성능 등 제어 시스템 응답 속도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또한 도로 환경에 따른 다양한 연료 테스트도 진행됐다. 포르쉐는 성능 시험에 투입된 신형 911 프로토타입 총 주행거리는 300만km에 달한다고 전했다.안드레아스 프룁슬(Andreas Pröbstle) 포르쉐 911 프로젝트 매니저는 “911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차종으로 스포츠카와 데일리카 역할을 모두 제공하는 모델로 평가받아왔다”며 “세계 각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차량 내구 성능을 테스트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신차를 개발 중이다. 특히 섀시와 엔진성능 개선에 공들이고 있다. 새로운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등 신규 전자장비도 다양한 조건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최신 운전지원 시스템 역시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세계 각지에서 시험주행을 거친 신형 911 프로토타입은 현재 마무리 테스트가 한창이다. 포르쉐에 따르면 온도차가 심한 지역과 해발고도 4000m 도로, 주요 도심, 레이스 트랙 등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중동 걸프 지역과 미국 데스 밸리에서는 고온 환경에서 에어컨 시스템과 온도 관리, 연소 반응 등을 테스트했다. 열에 노출됐을 경우를 대비해 내부 부품 팽창과 수축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까지 측정했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핀란드에서는 혹한 환경에서도 성능 테스트가 이뤄졌다. 시동 기능 이상 유무와 난방 기능, 견인력, 핸들링 및 제동 성능 등 제어 시스템 응답 속도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또한 도로 환경에 따른 다양한 연료 테스트도 진행됐다. 포르쉐는 성능 시험에 투입된 신형 911 프로토타입 총 주행거리는 300만km에 달한다고 전했다.안드레아스 프룁슬(Andreas Pröbstle) 포르쉐 911 프로젝트 매니저는 “911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차종으로 스포츠카와 데일리카 역할을 모두 제공하는 모델로 평가받아왔다”며 “세계 각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차량 내구 성능을 테스트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신차를 개발 중이다. 특히 섀시와 엔진성능 개선에 공들이고 있다. 새로운 계기반과 디스플레이 등 신규 전자장비도 다양한 조건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최신 운전지원 시스템 역시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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