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파이낸셜서비스, 운용리스 명칭 변경… ‘MB-플러스’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6 10:55 수정 2018-11-06 11:02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기존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인 PLP(Premium Leasing Plus)를 ‘MB-플러스(Plus)’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기존 고잔가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11월 국내 론칭했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약정기간과 주행거리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고 월 리스표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 차종 최대 60개월 약정이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 반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힐케 얀센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명칭 변경은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기억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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