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이 뽑은 ‘가성비’ 여행지… 하루 10만원 미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20 11:11 수정 2018-08-20 11:1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베트남 다낭
제주항공은 근거리 국제선 해외 주요 도시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날 수 있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3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위와 3위는 태국 방콕과 일본 후쿠오카가 이름을 올렸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들 3개 도시는 하루 지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설문조사 대상자 29.7%가 뽑은 베트남 다낭은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여행지로 선정됐다. 3박 4일 일정을 기준으로 1인당 하루 10만 원 미만의 비용으로 마사지와 미식,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트남 다낭
또한 다낭은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미케비치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이 가까워 관광 목적으로도 적합한 여행지다. 비행시간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면 약 3시간40분이 걸린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주 21회 운항하고 있다. 부산 김해공항과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각각 주 7회, 주 2회씩 운영 중이다.

태국 방콕은 설문조사에서 9.2%의 표를 받았다. 다낭과 마찬가지로 3박 4일 기준 하루 10만 원 미만에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대표 명물거리인 ‘카오산로드’에서 자유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방콕까지 비행시간은 약 5시간30분이 소요된다. 제주항공 항공편은 야간편과 주간편을 포함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매주 21회 운항 중이며 김해공상과 무안공항 노선은 각각 주 7회, 주 4회다.
태국 방콕
일본 전통도시 후쿠오카는 직원 8.6%가 선택해 3위에 올랐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관문도시이면서 일본 4대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2박 3일 일정을 기준으로 하루 여행 비용이 약 10만~20만 원 수준이며 식도락과 온천욕 등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제주항공 측은 전했다. 인천에서 출발하면 약 1시간20분이 걸리며 인천공항에서 주 25회, 김해공항에서는 주 14회 운항되고 있다. 여기에 내달에는 부정기편 총 9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밖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 나트랑이 8.0%를 얻어 4위를 기록했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 세부도 7.3%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후쿠오카
제주항공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탑승 가능한 편도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은 인천~다낭 노선이 11만7200원부터 시작되며 부산~방콕 노선은 11만7300원부터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5만3100원부터 판매된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적용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