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기내 콘텐츠 서비스 ‘스타TV’ 도입… 이달 말 론칭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07 13:28 수정 2018-08-07 13:31

이스타항공은 이달 말부터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스타TV(STAR TV)’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스타TV는 기내에서 전용 와이파이를 연결해 데이터 걱정 없이 개인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별도 설치 과정 없이 와이파이 연결만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타TV를 통해 운항스케쥴과 기내면세품, 이스타샵 등 기내 이용 정보가 제공되며 최신 드라마와 예능, 어린이 콘텐츠,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유료로 제공된다. 특히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여행 관련 예능프로그램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식 론칭에 앞서 이달 중순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공식 론칭 이후에는 동남아 노선과 일부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전 노선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스타TV 도입을 기념해 오는 9월 한 달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스타TV 도입을 통해 기내에서 여행자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확충하게 됐다”며 “향후 개인 스마트기기를 통해 기내 유료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간편 구매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업계 최초로 태블릿을 대여해 영화를 볼 수 있는 ‘에어시네마’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수서역에서도 KTX 탄다… 코레일-SR 내년 통합 추진
역대급 취업 한파에 취준생 60% 구직 ‘소극적’…서류 통과도 힘들다
美서 쿠팡 상대 집단소송 추진…“징벌적 손배제로 합당한 피해보상 이끌것”
사과문 공유하면 ‘특가’ 광고 뜨게 한 쿠팡… 나흘새 181만명 ‘탈팡’
출산율 반등 보이는데…수입 분유만 ‘미소’- “12살 이전 스마트폰 사용, 우울증·비만 위험 높아진다”
- 서울만 1만 개·전국 8만 개…한국 카페 시장, 임계점 넘었다
- ‘팔기 어려운데 자식 주자’…서울 아파트 증여 25% 늘어
- 마쓰야마, 9년 만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셰플러 공동 4위
- 업비트, 54분만에 코인 1000억개 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