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년 만에’ 수단 시장 재진출… 아프리카 공략 박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22 10:46 수정 2017-12-22 10:51
쌍용차 액티언 스포츠(국내명 코란도 스포츠)쌍용차는 22일 수단 시장 재진출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외해 최근 수단의 지아드 모터(Giad Motor)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판매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먼저 코란도 스포츠(수출명 액티언 스포츠)가 올해 선적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코란도 투리스모(수출명 스타빅)를 비롯해 오는 2019년까지 2400여대를 수단에 수출할 계획이다.
쌍용차 스타빅(국내명 코란도 투리스모)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경제제재 해제로 수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수단 재진출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아프리카와 중동을 비롯한 신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