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스타필드 하남 오픈 기념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판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9-01 09:01 수정 2016-09-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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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오는 5일부터 할리데이비슨 스타필드 하남점 오픈을 기념해 ‘스타필드 에디션(Starfield Edition)’ 모터사이클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스타필드 에디션 2종은 ‘아이언 883(Iron 883)’과 ‘스트리트 750(Street 750)’ 모델로 두 모터사이클은 기본 사양이 아닌, 스페셜 부품 및 액세서리가 추가된 한정 에디션이다.

아이언 883은 10종(340만원 상당), 스트리트 750은 13종(230만원 상당)의 스페셜 부품이 옵션으로 추가된다.

특히 스타필드 에디션 아이언 883과 스트리트 750에는 한정판에서만 볼 수 있는 시리얼 넘버가 새겨진다.

해당 모터사이클은 각각 9대와 20대로 총 29대만 한정 판매되며, 9월 5일 스타필드 프리오픈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스타필드 에디션은 할리데이비슨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구입 및 계약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에디션 아이언 883은 883cc 공랭식 엔진 ‘에볼루션’을 장착한 모델이다. 파워풀한 엔진을 비롯해 깔끔한 디자인, 향상된 서스펜션 등으로 도심 실용성과 장거리 라이딩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1850만 원이다.

스타필드 에디션 스트리트 750은 750cc, 수냉식 엔진 ‘레볼루션 X’을 장착했다.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설계된 좁고 날렵한 차체와 즉각적인 반응, 세련된 디자인 등을 지닌 도심형 모터사이클 모델로 가격은 990만 원.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 “이번 스타필드 에디션 판매는 국내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하남에 들어서는 할리데이비슨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며 “이외에도 지난번 스트리트 750 스페셜 에디션을 놓친 라이더 분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스타필드 하남점은 총 231㎡(약 70평) 규모의 할리데이비슨 라이프스타일 부티끄 콘셉트로 모터사이클과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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