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앞뒤 19만원에 교체 가능한 에어범프’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8-26 09:30 수정 2016-08-26 09:33
시트로엥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 칵투스’의 에어범프 교환 가격을 밝혔다.
C4 칵투스 에어범프의 교환 비용은 3가지 컬러로 교환 가능하며 프론트 도어 에어범프는 블랙(9만 6300원), 그레이(9만 8300원), 초콜렛(9만 7600원)이며, 리어 도어 에어범프는 3가지 컬러 모두 9만 37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장착 비용은 무료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옆면, 앞뒤 범퍼에 적용된 에어범프(Airbump®)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 Urethane) 소재로 만들어진 에어캡슐이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및 다양한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소비자는 에어범프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일반 차체 수리에 비해 훨씬 낮은 금액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컬러 교체 등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다. 에어범프 교체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이 적어, C4 칵투스를 구입한 고객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경쾌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도심형 SUV모델로, 독창적 디자인은 물론 차체 보호 기능 효과까지 있는 에어범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공간, 버튼식 기어장치인 이지 푸시(Easy Push)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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