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안지환, 장모님이 속옷까지 벗겨?
동아경제
입력 2015-12-17 09:16 수정 2015-12-17 09:18
‘자기야-백년손님’ 안지환.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자기야-백년손님’ 안지환, 장모님이 속옷까지 벗겨?
성우 안지환이 장모님에게 알몸을 공개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녹화에서 MC 김원희는 장모님과 돈독해질 수 있었던 안지환의 알몸사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안지환은 “결혼하고 처음 처가에 갔는데 홍어를 주시더라”며 “홍어를 못 먹었지만 꾹 참고 먹었다”고 당시 일들을 회상했다.
힘들었던 첫 처가 나들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안지환은“그러다 갑자기 삼촌들이 나를 거꾸로 들어 발바닥을 때렸다”며“그 순간 토를 했는데 장모님이 토 묻은 옷을 벗겨주시다 실수로 속옷까지 모조리 벗기셨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은 “이게 어떻게 돈독해질 수 있는 사이냐“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안지환은 “알몸 공개 후 장모님이 나를 꽤 괜찮게 보시는 것 같다”며 으쓱한 모습을 보여 또 다시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의 안지환의 이야기는 오늘 방송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